춥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봄을 기다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낮기온이 26도에 육박하는 초여름이 되었어요. 낮에는 반팔차림으로 다녀도 더울 정도인데, 저녁에 집에가는 길에는 쌀쌀해서 얇게 입고 나온 자신을 원망하게 되는 날씨입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바로 얇은 자켓 하나를 지참하는 것이죠.
더운 한낮에는 반팔 셔츠나 티셔츠만 입더라도 저녁이 되면 자켓 하나는 걸쳐줘야 밤바람을 막을 수 있어요. 게다가 요렇게 린넨 소재로 만들어진 자켓은 에어컨 바람이 빵빵해지는 한여름, 춥기까지 한 사무실이나 차안에서도 유용한 아이템이랍니다 :)
그리고 업무적인 미팅처럼 너무 캐주얼한 차림은 조금 민망한 상황에서도 요 자켓 하나면 비즈니스 에티켓이 충만한 능력자로 보일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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